Date: 2024.05.04 ~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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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가 누구인가?
쇼펜하우어는 1788년생 독일 철학자로 20대 젊은 나이부터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쓰기 시작해 일찍부터 철학세계에 몸을 담그었지만, 마흔이 넘어서야 강연도 다니며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그는 "결혼이란 남자의 권리를 반분해서 의무를 2배로 늘리는 것이다"라는 발언을 하며 여성혐오자로 논란이 되었지만, 수많은 어록과 책을 남기며 후대에 깊은 메세지를 남긴 건 사실이다.
"인류는 내게서 몇 가지를 배웠고 그걸 잊어버리지 않을 것이다."
- 쇼펜하우어 -
2019년 공부를 할때 김수현 저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라는 자기계발서를 읽었다. 내 인생에 있어 첫 자기계발 에세이였고 주체적인 나로써의 삶을 살라는 말과 함께 나에게 많은 위로를 해주었던 책이다.
그 후 오랜만에 읽은 자기계발서가 바로 이책이다. 이 책은 위로의 한마디를 건내기보단 현실적이고 염세적으로 쓰여졌다.
200년전 존재했던 쇼펜하우어의 생각과 책들이 나에게 깨달음을 주고 머릿속 어디선가 두루뭉실하게나마 알듯 말듯 하던 내용들을 저서로 집필했단 사실이 정말 놀랍다.
0장 목차
1장 마흔, 왜 인생이 괴로운가 - 쇼펜하우어의 진리
01 삶은 전부 의지에 달려있다 |고통|
02 인간은 욕망하기 때문에 욕망할 이유를 찾는다 |욕망|
03 인생은 고통과 권태를 왔다 갔다 하는 시계추 |과잉|
04 의도적인 배척도 필요하다 |결핍|
05 욕망은 필연이다 |충족|
06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고통을 견딘다는 것이다 |행복|
2장 왜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 하는가 - 쇼펜하우어의 자신
07 행복과 불행에 대한 관점을 바꿔라 |성격|
08 하고 싶은 것과 할 수 있는 것을 분별하라 |능력|
09 행복과 불행을 상상하지 마라 |감정|
10 고통의 총량은 변하지 않는다 |죽음|
11 모든 인생사는 수난의 역사다 |삶에의 의지|
3장 무엇으로 내면을 채워야 하는가 - 쇼펜하우어의 행복
12 행복의 90퍼센트는 건강에 좌우된다 |건강|
13 마음의 안정이 없는 행복은 있을 수 없다 |평정심|
14 예술 감각을 갖춰라 |관조|
15 인생의 무게 중심을 밖에서 안으로 옮겨라 |향유|
16 인생은 짧고 시간과 힘은 한정돼 있다 |독서|
17 문체는 정신의 관상이다 |글쓰기|
4장 어떤 사람으로 살아야 하는가 - 쇼펜하우어의 관계
18 영원을 위해 사랑한다 |본능|
19 사랑은 이상향이자 현실이다 |연애|
20 결혼은 공동의 실존이다 |결혼|
21 인간은 더 완벽해지기 위해 사랑을 한다 |조건|
22 당신의 거리를 유지하라 |관계|
23 혼자 있는 법을 익혀라 |고독|
1장 마흔, 왜 인생이 괴로운가 -쇼펜하우어의 진리
- "모든 인생은 고통이다."
40년을 넘게 살아온 사람이라면 쇼펜하우어의 깨달음을 공감할 것이다. 삶의 욕망 자체가 고통이라는 가르침을 불교에서는 '일체개고'로 표현한다.
>> 25년 남짓 살아온 나지만, 나는 이 말에 공감한다. 우리는 고통속에 살고있다. 피곤에 찌들려 아침에 일어나 회사를 가고, 학교를가며 수많은 경쟁과 스트레스 속에 살고 있다. 하지만 살고자함, 즉 삶에의 의지느은 우리의 본성이다. 이러한 본성은 고통과 함께 힘든 시간을 견디게 해준다.
- "삶은 진자처럼 고통과 무료함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데, 사실 이 두가지가 삶의 궁극적인 요소다."
>> 나는 평소에도 이 생각을 정말 자주했는데, 쇼펜하우어가 200년전 이런 생각을 글로 집필했다는게 정말 놀라웠다. 군대에서 생활하다보면 바쁠 때가 있고 한가할 때가 있다. 바쁠 때는 '힘들다... 좀 한가해서 가만히 앉아서 쉬고싶다.'는 생각이 들고 일이 없어 하루종일 책을보거나 놀때는 '와... 일이 이렇게 없네 너무 심심해서 미칠거같다.'는 생각이 자주 나타난다.
- 결핍은 고통이고 과잉은 무료함이다. 인간에게 배고픔도 고통이지만 포만감 또한 불쾌다.
>> 정말 배가고파 평소보다 많은 양의 식사를 해 음식이 목구멍까지 찬 경험은 다들 있을 것이다. 처음엔 배고픔의 고통에 행복하게 식사를 하지만 정신없이 먹다 점점 배가불러오다보면 결국 포만감에 불쾌했을 것이다.
- 쇼펜하우어가 말하는 행복한 사람이란, 다른사람에게 손 벌리지 않을 정도의 재산이 있고 여가 시간을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정신력을 지닌 자이다. 행복을 위해서는 물질적인 결핍이 없어야 할 뿐만 아니라 권태, 따분함, 지루함을 충분히 견딜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이는 매우 맞는 말이고 전적으로 동의한다. 하지만 쇼펜하우어는 부유한 상인의 자식이었고 평생 돈벌이를 하지 않았으며 월세를 받고 산 소위 금수저였다. ㅋㅋ
- 성공하고 싶다면 원하는 바를 가져라. 행복하고 싶다면 가진 것을 즐겨라. 계속 새로운 것을 찾는 것,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은 행복의 길이 아니다. 밖에서 새로운 것을 찾지 말고 원래 갖고 있던 것의 가치를 되새겨 봐야한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마음속에 있다.
>> 나는 자랑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SNS도 계정만 있고 사진을 올리거나 활동하진 않는다. 자랑하지 않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것일까 자랑할 게 없는 것일까? 가끔 부자가 되었을 때의 나를 상상해본다. 자랑을 하지 않으려해도 은근히 티를 내거나 자랑을 하고 싶어할 것 같다. 나는 자랑하는 것을 안좋아하는 게 아닌 자랑할게 없는 사람 아닌가? 차라리 자랑할게 많은 사람이 되자.
- 우리나라에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 라는 속담이 있다. 행복도 마찬가지다. 자신이 갖고 있을 때는 모르다가 막상 잃게 되면 알게 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다. 그래서 인간은 행복감에 취하기 보다 불행감에 더 휘둘리는 일이 많다.
열 가지 행복을 추구하지 말고 한 가지의 고통을 피하도록 해야한다. 소극적인 행복론의 핵심은 고통의 원인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 고통을 줄이는 것도 행복의 방법이지만, 긍정적 생각은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2장 왜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 하는가 - 쇼펜하우어의 자신
- "지식을 더하는 자는 근심을 더하느니라."
인간이 겪는 고통의 대부분은 상상력, 회상과 예상이라는 지성 활동에서 비롯된다.
- "무엇보다 공중누각을 쌓아서는 안 된다. 쌓아 올리자마자 한숨을 쉬면서 다시 허물어뜨리면 그 대가가 너무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보다는 단순히 일어날지도 모르는 재난을 눈앞에 떠올리며 미리 불안해하지 않아야 한다."
무엇보다도 인간은 지나간 일과 다가올 일을 생각한다. 그래서 모든 일이 크게 증폭되어 나타나는 바람에 걱정이나 두려움, 희망이 실제의 쾌락이나 고통보다 훨씬 커진다.
>> 여기서 공중누각은 근심과 걱정으로 쌓아올린 상상의 고민덩어리를 뜻하는 것 같다. 이부분도 굉장히 공감되는 부분이었다. 세이노 저 <세이노의 가르침>에서도 비슷한 부분이 있었다. 세이노는 10분 이상 고민하지 말라고 하였다. 우리의 걱정거리의 96%가 절대 일어나지 않을 일, 일어난 일, 사소한 사건, 우리가 바꿀 수 없는 것이다.
웃기지 않은가? 우리가 어떻게 할 수도없는 고민을 우리는 자기전 한시간 두시간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생각하고 혼자 공중누각을 롯데타워만큼 쌓고있다. 차라리 그 시간에 운동이라도 하자.
- 우리는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비극적인 인물의 역할을 맡지만 자세히 보면 하루하루 끊임없는 걱정거리로 살아가며 불안해하는 유치한 희극적 배우이다. 우리는 인생을 너무 단편적으로 보지 않도록 균형을 가져야 한다.
- "인생은 어떻게든 끝마쳐야 하는 과제와 같다. 그러므로 견뎌 내는 것은 그 자체로 멋지다."
3장 무엇으로 내면을 채워야 하는가 - 쇼펜하우어의 행복
- "건강한 거지가 병든 왕보다 더 행복하다."
건강하지 않는다면 당연히 다른 어떤 것도 즐거움이 될 수 없다.
몸이 일단 건강해야 기분도 좋고 웬만한 어려움을 잘 견딜 수 있다.
>> 1000억대 부자로 1년살기 vs 현재 그대로 살기
정말 상황이 힘든 소수를 제외한 대부분은 후자를 택할 것이다.
- "생각의 서랍 중에서 한 개를 열 때는 다른 모든 것을 닫아 두어야 한다. 그래야 무겁게 짓누르는 하나의 걱정거리 때문에 현재의 사소한 즐거움을 위축시켜 마음의 평정을 잃지 않고, 하나의 생각이 다른 생각을 밀어내지도 않으며, 하나의 중요한 일을 걱정하느라 사소한 일들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
4장 어떤 사람으로 살아야 하는가 - 쇼펜하우어의 관계
- 연애에 빠졌을 때 느끼는 모든 행복한 감정은 모두 환상에 불과하다.
- "정열은 착각하게 하는 환상에 의존하고 있으므로, 종의 목적이 달성되면 기만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
- 결혼을 한 사람은 가족이라는 든든한 울타리가 있지만, 혼자 지내는 사람들은 어쩌면 고독한 죽음이라는 최후를 준비해야 될지 모른다.
- "결혼은 자신의 권리는 절반으로 줄이고, 의무는 배로 늘리는 행위다."
>> 연애와 결혼에 대한 쇼펜하우어의 생각을 보여준다. 그의 글을 찾아봤을 때에 비해 많이 순화해 표현하였다. 작가님이 순한맛으로 준비한 듯 하다.
- "서로 견딜 수 있는 적당한 간격을 발견했다. 그것은 바로 정중함과 예의다."
- 쇼펜하우어는 인간 사회를 '불'에 비유했다.
"현명한 사람은 적절한 거리를 두고 불을 쬐지만, 어리석은 자는 불에 손을 집어넣고 화상을 입고는 고독이라는 차가운 곳을 도망쳐 불이 타고 있다고 탄식한다."
- 많은 인간관계로 결핍을 채우려고 하지만 인간관계는 자칫 화상을 입을 수 있다. 인간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홀로서기'와 '함께하기'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필요가 있다.
사랑하는 사람일수록 말을 아껴야 되고 마음에 못을 박는 일은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예의는 현명함에 속하고, 무례는 어리석음에 속한다."
>> 뭐든 균형을 잡는 일은 어려운 것 같다. 자칫하면 한 쪽으로 쏠리기 쉽상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고독함에 빠져 우울감을 느끼기도 하고 누군가에게 너무 의존하는 삶을 살기도 한다.
>> 가까운 사람일수록 편하다는 이유로 함부로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집에서는 가족들에게 온갖 짜증을 다 내고 밖에서 남들에게는 온순한 사람들이 종종 있다. 가족들은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이고, 남들은 한 번 보고 말 사람들이 태반인데 반대로 행동하는게 맞지 않은가?
- 고독한 시간을 생산적으로 잘 활용하지 못하는 것은 무능력, 내면의 공허, 권태감 때문이다. 이럴 때 남과 어울리는 것은 자신의 고독을 혼자 대면하기 두려워 비겁하게 피하는 것이다.
인간은 혼자 있을 때만 온전히 그 자신일 수 있다. 그러므로 고독을 사랑하지 않는 자는 자유도 사랑하지 않는 자라고 할 수 있다.
>> 평소 휴대폰 속 컨텐츠가 무한히 있다보니 혼자 생각하거나 자기 자신을 대면할 시간이 없는 것 같다. 나 또한 군 입대 전엔 하루 10시간씩 휴대폰을 할 때도 있었지만, 군대와서 절제하는 능력이 더 생긴 것 같다.
- "동정심이야말로 우리 내부에 존재하는 근원적인 비이기적 특성이며, 이기주의적 개인이 타자를 도우려 하는 것은 기적 같은 일로 찬사를 받아야 한다."
고통은 다른 사람과 나누면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런 연민, 공감, 동정은 쇼펜하우어가 다른 사람과 교제하는데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꼽았다.
- 인간은 자신의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이기적이어야 하는 조재다. 우리의 생존을 위해 다른 생명체를 잡아 먹어야 되며 다른 사람을 이겨야만 하지만, 예측할 수 없는 불운의 사고에 희생당한 사람에 대해 가슴이 먹먹해지는 모순적인 존재다.
5장 어디에서 행복을 찾아야 하는가 - 쇼펜하우어의 인생
>> 사실상 5장이 가장 큰 감명을 준 부분이다. 꼭 읽어보길 바란다. 결국 마음먹기에 달린 것이다.
- 행복한 순간은 너무나 짧다.
" 행복은 결핍에서 만족으로 '빠른 전이'다."
행복이 짧고 고통이 길게 느껴지는 이유는 행복이 찰나의 짧은 꿈처럼 느껴지는 반면, 고통은 현실적으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 사실 행복한 순간은 짧은게 아니다. 우리가 행복을 인지하지 못할 뿐이다. 불행한 순간은 긴게 아니다. 우리가 불행하다고 인지할 뿐이다.
- 우리가 행복을 즐기는 순간은 찰나와 같이 금방 지나간다. 영원하고 지속적인 행복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그런 작은 행복감에 만족할 수 있어야 된다. 행복은 멀고 크고 높은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 가까운 곳에 있다.
- 영원한 행복이란 존재할 수 없다. 모든 쾌락은 단순히 결핍을 제거하고 긴장에서 벗어나는 것에 있으므로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인생의 큰 틀에서 보면 대부분 작은 것에서 행복이 이뤄진다. 음식을 먹을 때 첫 숟가락,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 설렘, 첫 출근 등등이 우리의 결핍을 채워서 만족으로 넘어가는 단계인데, 이때가 가장 행복하다.
- 행복은 늘 빠르게 지나간다. 그렇기에 '행복은 소소한 것'에서 찾아야 작고 짧은 행복을 즐길 수 있다. 시간이나 젊은, 모든 것은 잠깐 머무르다 떠나가기 때문에 작은 쾌락에 만족할 줄 알아야 된다. 갈증을 채워 주는 커피 한 잔이 정말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처럼 말이다. 짧은 만남, 인연이 주는 작은 즐거움에 감사할 수 있어야 된다. 감당할 수 없는 너무 큰 행복, 만족은 따분함을 가져와 새로운 것을 찾게 만든다.
- "오늘이라는 날이 단 한 번뿐이고 두 번 다시는 찾아오지 않는 것임을 항시 명심하는 게 좋을 것이다."
- 인간은 과거의 일에 대해 후회와 자채가는 일이 많다. '그렇게 하지 않았더라면' 나의 현재는 더 나아졌을 것이라고 상상한다. 또한 인간은 미래에 일어나지 않은 일을 걱정하는 일이 많다. 불확실한 죽음을 불안해하고, 계획하는 일이 잘 되지 않을까 봐 쓸데없는 의심을 하기도 한다.
- "미래가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생각으로 급히 쫓아가는 반면에 현재는 거들떠보지도 즐기지도 않고 지나쳐 버리는 사람들이 있다. 현재만이 진실하고 현실적이고 확실한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 우리는 '오늘은 단 한 번뿐'이라는 사실을 되새기며 현재를 의미로 채울 필요가 있다.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현재 그 자체를 기분 좋게 받아들여 즐길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 "네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이다"
스티브 잡스는 매일 아침 거울을 보고 '만일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오늘 하려던 일을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져서 만약 No라는 생각이 떠으로면 그 일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 쇼펜하우어에 따르면 인간은 다른 생명처럼 살려는 의지에 살아가는 수동적인 존재이긴 하지만, 이 세계에서 개성을 가장 뚜렷하게 나타내는 능동적인 존재다.
- 죽음을 앞둔 시한부 환자들에게 가장 후회되는 일, 또는 다시 태어나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을 꼽으라고 하면 그들은 한결같이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고 말한다.
- 노년에 가장 후회되는 일, 가장 고통스러운 일은 과거에 내가 원했던 것을 남의 눈치를 보느라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있다. 그 이유는 나중에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기 때문이다.
- 우리의 행복은 밖에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이 세계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만들어진다.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다. 인격의 차이에 따라 같은 환경에서도 행복감과 불행감은 차이가 난다. 외부의 것은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 사람의 생각이 다르면 느낌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